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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컷오프 결과 탈락자는 누구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 대선 예비후보는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양승조, 최문순, 김두관으로 총 8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5시 반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대선 본경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 6명을 발표했습니다. 양승조와 최문순이 탈락하여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이 대선 본경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사흘 동안 일반 국민과 당원, 각각 50%를 반영하여 여론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여론조사 하위권이었던 양승조와 최문순이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도 내일부터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합니다. 야권 대선 출마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현재 10명정도 됩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하태경, 황교안, 안상수, 윤희숙, 장기표, 김태호, 홍준표, 원희룡, 유승민 등이 있습니다. 당 밖에서는 윤석열, 최재형, 김동연, 안철수, 장성민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후보자의 수가 많아 컷오프를 두 차례 진행하여 한 자릿수로 예비후보의 숫자를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민 50%와 당원 50% 반영 비율 규칙도 바뀔 지도 주목받고 있으나 이준석 대표는 경선 룰 변경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경선 준비의 시동이 걸리고 있는 상황에서 당 밖 주자들의 입당 여부와 시기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