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노트 입니다. 전 요즘 파친코라는 드라마에 빠져 있습니다. 소설을 먼저 읽어서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어요. 이번 7화는 소설에 없는 내용이라 더욱 기대가 되고 궁금했었어요. 바로 고한수에 대한 내용인데요. 소설에서는 고한수의 과거가 잠깐 스쳐가듯 나옵니다. 제주도 출신으로 돈을 위해 사랑없는 결혼을 선택했다고 선자에게 말을 했죠. 각본가 수 허 (허수진)님이 들려줄 한수의 과거는 무엇일까요? 1923 요코하마 한수의 아버지(정웅인)는 일본에 사는 한국인으로 주산을 잘 하는 수에 빠른 사람입니다. 하지만 한국인으로서 일본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놀음하는 곳에 마권을 파는 일 정도 입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그러하듯 한수의 아버지도 한수만은 아버지의 길이 아닌 다른 성공한 길을 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