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한예슬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한 남자친구 누구

인스타그램으로 남자친구 공개

오늘(13일) 한예슬은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han_ye_seul_)을 통해 한 남성의 사진과 함께 캡션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하트와 함께 얼굴이 붉어지는 이모티콘)"을 게재, 3시간 만에 댓글이 3000개나 달릴 정도로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팬들은 축하한다, 잘 어울린다는 반응과 함께 다른 사람의 신경을 써야하는 연예인이지만 늘 자유분방한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공개하는 방식도 멋있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누구?

YTN star는 현재 한예슬이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밝히며 계정에 올린 이 사진 속 남성은 1991년생이며 배우 출신의 비연예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질이 좋지 않은 사진 한 장이지만 이제훈을 닮은 잘생긴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예술학과 출신으로 다수의 연극에 출연한 배우라는 이력이 있지만 현재는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1981년생인 한예슬과는 10살 어린 연하남입니다.

한예슬은 누구?

미국 LA출신인 한예슬은 한지혜, 소이현, 김빈우등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배우들이 참가하여 죽음의 해라고 불리우는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하여 드라마 논스톱4,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입니다. 한국 연예계에 진출한 뒤 2004년에 한국 국적 회복을 신청하며 미국 국적을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 MC로도 활약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연애관, 가치관, 다이어트 방법 등 방송에서는 쉽게 할 수 없었던 것들에 대해 팬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한예슬은 키이스트 출신 신효정 대표가 설립한 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합의하여 오늘 6월말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다고 합니다. 현 소속사는 직접 입을 연 열애 고백과 '한예슬 남자친구' 에 대해 상황 파악 중인 상태라고 합니다.

 

이상형 언급 타투

'한예슬 남자친구' 소식에 지난해 이상형을 밝혔던 한예슬의 라이브 방송 모습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당시 한예슬은 이상형은 10대, 20대, 30대에 달랐고 40대에도 달라질 것 같다며, 가장 중요한 건 느낌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끌리면 어쩔 수 없다. 가끔 주변 친구들이 신기하다고 할 때도 있다. 끌리는 데 이유는 없는 것 같다. 마음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우리는 마음과 호르몬의 노예"라고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죠. 곧이어 굳이 따져야한다면 순진하고 순수한 귀여운 친구, 어릴 적 로맨스를 떠올리게 하는 낭만적인 연애를 추구한다고 합니다. 또한 결혼할 마음도 있지만 결혼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는 자신의 신념도 밝혔죠. 그런 의미를 담아 한예슬은 약지 안 쪽에 never라는 영어단어를 타투로 새기기도 했습니다. "우리 한국 사회에서는 여자가 어느 정도 나이가 차면 결혼해야 한다는 부담아닌 부담을 느끼잖아요. 저도 나이가 있는 편인데 정말 확신이 있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아닐 시에는 사회적인 분위기나 타협, 부담감에 경솔한 행동을 하지 말자는 뜻에서 새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