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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다비이모 오르자 신곡 가사 내용과 해석 알아보자

둘째이모 다비이모가 <오르자>라는 노래와 함께 5월 10일 컴백했습니다. 작년 근로자의 날 ‘주라주라’라는 곡과 함께 데뷔하셨는데요. 이분 혜성처럼 등장하셔서는 인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셔요. 저번보다 머리에 꽃과 풀도 심으시고 더 화려해지셨어요. 그럼 요번 신곡 오르자의 가사 한 번 알아볼까요?

 


오르자 오르자 오르자 연봉아 오르자
빌딩숲 내집한번 심어보자
월차내고 싶은 월요일
출근한게 완전 미라클
월급위해 지하철에 오르자
화가많다 많아 화요일
버틴 조카에게 박수를
텐션은 금요일 수상하다 수요일
월화수9부능선 잘도 넘었다
직장조카 잘버텼다 옳지 옳다
오르자 오르자 오르자 흥이여 오르자
들숨에는 월급을 날숨에는 뽀너스
오르자 오르자 오르자 연봉아 오르자
빌딩숲 내집한번 심어보자
봉중에봉 (내연봉)
급중에급 (성과급)
오중에오 (씨이오) 이루자
목타는 목요일
말모 목이 와 타겠노?
불금위해 숨을 고르자
5시간뒤면 불금이라
토끼처럼 빨리간다 토요일
머선일이고 ? 일초같은 일요일
월화수9부능선 잘도 넘었다
주린이들 주식한번 오르자 올라
오르자 오르자 오르자 흥이여 오르자
들숨에는 월급을 날숨에는 뽀너스
오르자 오르자 오르자 연봉아 오르자
빌딩숲 내집한번 심어보자
오르자 오르자 오르자 (빰)

월화수목금토일을 따서 아주 재밌는 가사가 완성됐네요. 가사 중에 ‘말모’는 말해 뭐해라는 뜻이며 ‘머선일이고’는 ‘무슨 일이고’를 뜻합니다. 직장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직장인들에게 아주 힘이되는 노래가 될 것 같네요. 다같이 직장조카들 화이팅 하자는 의미에서 이 노래를 내셨대요. 작사는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맡으셨대요. 노래는 박현빈씨의 샤방샤방을 작곡한 ‘알고보니 혼수상태’팀이 작곡하셨다네요. 노래 최고!

사진 = 다비이모 유튜브 뮤직비디오


요번 뮤직비디오도 정말 대박이더라고요. 요즘 정말 핫한 한사랑 산악회도 함께 출연하더라고요. 한사랑 산악회 회장 김영남씨 아내분 성함도 다비 거든요. 동명이라 인연이 있었는지 아무튼. 영남회장, 이택조씨, 광용선생님, 배용길님까지 보기 아주 좋았습니다. 또 촬영은 송은이씨가 해주셨더군요.

우리 다비이모님은 45년생 만 76세 원숭이띠십니다. 정말 정정하시죠? 대구에 거주하시고 백반집을 운영하십니다. 다비라는 이름은 많을 다에 비 비를 써 비가 많이 오는 날에 태어나 지어진 이름이래요. 조카가 개그우먼 김신영씨에요. 다비이모의 좌우명은 “인생은 한번, 노래는 두번!”이라고 하네요. 

하루 일과는 오전 5시 30에 수영 수업을 듣고 수영 언니들이랑 맥주 10,000cc를 마시고 다음 12시 반엔 에어로빅 언니들이랑 또 맥주 10,000cc를 마신대요. 저녁 8시 반에 마지막으로 테니스 코치 오빠분이랑 언니들이랑 또 맥주 10,000cc로 하루에 도합 30,000cc의 맥주를 마시는 게 건강비결이라고도 합니다. 

신곡 <오르자>로 돌아온 우리 둘째이모 김다비! 다비이모 노래 많이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