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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저씨 김새론 음주운전 "변압기 들이받아 일대 아수라장"

김새론 인스타그램 @ron_sae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께
배우 김새론(22)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 구조물을
여러 번 들이받고 도주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한 SUV가 구조물을 들이받고
비틀거리며 운전하고 있다는 신고"를 6~7차례 접수받아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새론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김새론이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원해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중이며,
국과수에 채혈 검사를 의뢰한 상태로 7일 후
결과에 따라 혐의를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다행히도 다친 사람은 없지만 파손된 잔해가 거리에 널려있고, 한 네티즌은 김새론이 변압기를 들이받아 인근 스타벅스는
결제가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지난 2020년 9월 방송된 tvN 온앤오프가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당시 김새론은 방송에서 면허 취득이 가능한 나이가 되자마자 면허를 땄고 기능 시험, 도로 주행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어린 나이에도 능숙한 운전을 보여줬고
볼보XC40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 영앤리치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평소 팬들과 소통을 활발히 하던 김새론은 사건 이후 인스타글매 계정 댓글 기능을 제한시켰습니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트롤리' 주연으로 맡아 촬영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아저씨로 크나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출신이기에 더욱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