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그너 반란' 원인, 푸틴의 미래, 원자재 안전자산 영향은? 주말 내내 떠들썩했던 바그너 반란, 어찌됐든 1일천하로 마무리 되었다. 갑툭튀 바그너그룹은 간이 얼마나 배밖으로 나왔길래 반란을 일으킬 생각을 했는지, 우리 돈 시장은 따라서 어떻게 영향을 받게 될지 요약 정리 해보자. WHO?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바그너 그룹을 이끄는 사람은 예브게니 프리고진. (요즘 정말 한치 앞도 모르는 세상이라지만 이 사람의 삶도 꽤나 특이하다) 프리고진은 폭행, 강도등의 범죄를 저질러 12년 동안 복역 후 1981년 출소했다. 그리고 그 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식당을 차렸는데 마침 단골이 푸틴 대통령. 크렘린 궁의 만찬과 연회를 책임지면서 푸틴의 최측근이 되었다. (별명도 '푸틴의 요리사') 2014년 용병집단 바그너 그룹을 세우면서 권력의 중심에 한 발 더 가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