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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축구 평가전 유럽 강호 프랑스와 맞붙는다 경기 일정은

2021.07.13 - [정보] -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올림픽 평가전 주목해야 할 이유

 

안녕하세요. 쉽게 알아보는 뉴스 박노트 입니다. 오늘 16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과 프랑스의 친선 평가전이 열립니다. 이번 경기는 올림픽을 앞둔 출정식이 되겠습니다.

 

 

프랑스전 중계 일정

오후 7시 45분부터 SBS에서 방영 예정이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프랑스전 중계로 인해 SBS의 다른 프로그램 방영 시간이 변경됩니다. SBS 8시 뉴스는 평가전 중계 전 오후 6시 55분에 방송되고 궁금한 이야기Y와 생방송 투데이는 결방됩니다. 

 

한국 아르헨티나전과 차이점은 ...김민재 제외

 지난 13일 올림픽 국가대표팀은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갖고 있는 패를 다 보여주지 않겠다는 작전으로 본선에 쓸 세트피스를 숨기고 와일드 카드 4명중 2명만 교체로 활용했습니다. 가장 큰 기대를 받는 발렌시아 이강인 선수도 후빈에서야 교체로 투입이 되었죠. 김학범 감독은 아르헨티나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김을 갖게 되었다며 이 자신감으로 도쿄에 입성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쿼트가 탄탄하다고 평이 나있는 올해 올림픽 국가 대표 축구팀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시청률로 무료 8%나 나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오늘 열린 프랑스전에서 지난 아르헨티나전의 작전과는 사뭇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으로 입성하기 전 마지막 리허설인 만큼 마지막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본선 정예 멤버와 흡사한 선수들로 라인업이 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와일드 카드로 합류했던 베이징 궈안의 수비수 김민재 선수는 결국 구단의 요청으로 올림픽축구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아쉬운 소식도 전해집니다. 김민재는 현재 포르투갈의 FC포르투의 관심을 받고 있어 소속팀에서 부상 위험이 있는 올림픽 경기 합류를 쉽게 받아주지 못한 걸로 보여집니다. 김민재를 대신하여 수비수 박지수 선수가 합류합니다.

 

프랑스 감독 인터뷰 내용은

프랑스는 1984년 LA올림픽 우승국이며 일본,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조별리그 A조에 있습니다. 리폴 감독은 15일 비대면 화상 기자회견에서 보르도에서 뛰는 황의조와 아르헨티나에서 활약한 엄원상을 언급하며 한국 선수는 기술적으로 좋은 위협적인 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과의 경기는 친선이기 때문에 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의 컨디선 점검 위주로 경기를 치를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6일 한국 국가대표팀과 평가전 이후 내일 17일에는 에어부산을 타고 도쿄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일정은

7월 17일 일본 입성

 

7월 22일 1차전 - 한국 vs 뉴질랜드  (가시마 스타디움)

7월 25일 2차전 - 한국 vs 루마니아 (가시마 스타디움)

7월 28일 3차전- 한국 vs 온두라스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조별 2위까지 8강에 진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