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노트입니다. 요즘 저에게 작은 취미가 생겼는데요. 바로 요가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 번 참석하는 수업을 등록해서 열심히 수련 중인데요. 할수록 몸도 유연 해지는 것 같고 정신없는 일상에 잠시나마 제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게 너무 좋더군요. 사실 한 두 번 가다가 말겠지 생각했는데 벌써 두 달째 열심히 수업에 가고 있습니다. 구입 계기 저는 워낙 땀이 잘 안나는 사람이라 운동할 때 땀이 잘 나지 않아요. 남들과 같은 운동을 해도 남들은 땀으로 샤워할 때 저는 겨드랑이가 아주 살짝 축축해지는 정도입니다. 요가를 해도 역시 땀이 나지 않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왠걸요 액티브 요가를 했더니 땀이 주룩주룩 나더라고요. 운동을 해도 땀이 안 나서 운동하지 않은 느낌이 들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