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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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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영화추천 가타카 20년 지나도 명작 넷플릭스에서 가타카라는 꽤나 옛날 영화를 시청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재밌고 만족스러웠다. 끝에 반전도 있어 굉장히 흥미진진했다. 이 영화는 1997년에 나왔으니 20년도 더 된 영화가 됐다. 그래서 배우들의 정말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에단 호크, 우마 서먼, 주드 로가 주연을 맡았다. 오래된 영화지만 에단 호크와 주드로 그리고 우마 서먼의 아름다운 미모는 오래된 화질을 뚫고 아주 빛났다. 보면서 얼마나 감탄을 했던지. 아무튼 영화를 끝내고 나서 드는 생각은 딱 두 가지다. “기록해 둘 만한 명대사가 많다.”와 “생각할 거리가 많다.”다. 줄거리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러하다. 21세기 미래의 우주항공회사 가타카는 우수 인력을 뽑아 타이탄으로의 우주 여행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갑작스레 ..
아미오브더데드 시간이 아까웠던 영화 넷플릭스에서 요즘 핫한 좀비물 영화가 있다 길래 찾아봤다. 제목은 . 죽은자들의 부대라는 뜻인가? 지금도 넷플릭스 한국의 TOP 10 콘텐츠에서 1위 마인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다. 아무래도 감독이 영화로 유명한 잭 스나이더라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갖고 본 것이 아닐까 싶다. 2007년에는 영화 으로 전세계에 300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근데 난 아직도 300을 못봤다. 굉장히 재밌다고 주변에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그래도 DC 확장 유니버스의 대표작 을 영화관에서 봤다. 개인적으로는 히어로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크게 인상 깊지 않았다. 무튼 얘기를 해보자면 개인적으로는 별 5개 만점에 2개 정도 주고 싶다. 감독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한 것일까 아니면 좀비영화가 한계..
제프리 앱스타인 괴물이 된 억만장자 넷플릭스 다큐 리뷰 최근 아내가 밝힌 빌 게이츠의 이혼 사실이 그와 제프리 엡스타인의 친분관계였다. 제프리 엡스타인이라는 사람이 궁금해서 넷플릭스에서 이 다큐를 보게 되었다. 제프리 엡스타인은 소아성애자로 수백 명의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다. 라는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과거 학교 선생님이었던 그가 어떻게 부를 축적했고, 어떤 식으로 미성년자들에게 성범죄를 저질렀으며, 미국의 사법부는 얼마나 타락했는지 또 정의가 어떻게 승리하는 지를 4편에 걸쳐 볼 수 있다. 다소 무거운 주제라서 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정말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용기를 내서 나온 피해자들이 말한 제프리 앱스타인의 수법은 전형적으로 권력형 성범죄에 이용되는 방법과 동일했다. 부모님이 안 계시거나, 당장 돈이 필요하거나, 집이 없는 여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