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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코스트코 쿨매트 단점 그래도 쓰게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박노트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덥죠? 다들 이 무더위를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요번 여름은 열 돔 현상이라고 해서 2018년의 더위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뉴스를 봤는데 정말 날이 덥더라고요. 낮에는 에어컨 없이 못 버티겠어요. 털이 많은 강아지와 함께 지내다 보니 매 여름은 더위와의 전쟁인 것 같아요. 오늘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 해 최근에 구입한 쿨매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입 계기

요번 여름 정말 덥죠? 저희 집은 에어컨을 최대한 안 트려고 노력하는데 갈수록 에어컨을 안 떼고 여름 나기가 어렵더라고요. 더군다나 털이 복슬복슬한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어서 시원할 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쿨매트를 구입하게 됐어요. 다만 사람과 강아지가 같이 쓸 것이기 때문에 사이즈도 넉넉하고 휴대용도 좋았으면 싶어서 이 점들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찾아봤어요. 코스트코에 우연히 쇼핑을 하러 갔다가 발견한 제품인데요. 사이즈도 세 가지로 나오고 강아지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가격 및 구입처와 제품 특징

구입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2만 원 후반대에 구매했고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세 가지 사이즈로 나눠져 있다는 것입니다. S 사이즈는 25cm x 42cm, M 사이즈는 45cm X 70cm, L 사이즈는 46cm X 90cm입니다.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사이즈가 나눠져 있으니 가족들끼리 나눠 쓰기도 좋더라고요. 작은 사이즈는 발이나 손이 뜨거울 때 사용하면 좋고요. 큰 사이즈는 너무 더울 때 매트 위에 누우면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찾아보니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어 주소 알려드릴게요. https://m.smartstore.naver.com/tomorrowmart/products/5615280282?NaPm=ct%3Dkqs183ig%7Cci%3D33cf8fe7fe5010ec567131c771d30ee0e19fb34d%7Ctr%3Dairsp%7Csn%3D1777467%7Chk%3D82dc1373685a628b3f7fd1b7924799d43575963e

코스트코 파크론 쿨 젤 매트 세트 3P : 내일마트

[내일마트] 내일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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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단점

장점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이즈가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이에요. 사이즈가 다양하고 세 개라서 여기 저기 두고 쓸 수 있더라고요. 촉감도 부드럽고 방수라서 피부에 닿아도 괜찮고 오염될 걱정도 적어 좋아요. 가장 중요한 점인 얼마나 시원하고 얼마나 지속되는가!는 10점 만점 중에 7점 정도 주고 싶네요. 이 쿨매트의 특성이 상온이 어느정도 시원해야 시원해집니다. 상온이 더우면 미지근해져요. 좀 미지근하다 싶으면 냉동실에 넣어 두면 금방 금방 시원해져요. 보통 저는 어떤식으로 사용하고 있냐면 낮에 너무 더워서 미칠 것 같을 때는 미리 냉동실에 조금 넣어놨다가 에어컨이나 선풍기랑 같이 사용하면 더위가 금방 가셔요. 냉동실이 아닌 상온에 두었을 때는 사실 새벽이 아닌 이상 미지근해요. 그래서 새벽에는 열매트도 꽤 차가운 편이라서 더워서 잠깨서 짜증나고 예민할 때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아요. 또다른 단점이라고 하면 조금 무겁다는 것? 그럼에도 제 기준엔 단점 감안하고 쓸만합니다. 여름에 더워서 진짜 숨막히고 답답할 때 이런거 있으면 손이 가긴 가더라고요. 선풍기를 싫어하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열이 많으신 아버지도 좋아하셔서 매일매일 잘 쓰고 있어요.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캠핑 아이스 박스에 넣어두셨다가 사용하셔도 완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열 많은 강아지, 숨 헐떡이는 강아지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