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임영웅 다리부상 담배 논란 왜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한 이후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지난달 초 조깅을 하다가 발목을 다쳐 보호대를 착용하고 회복하는 중에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무슨 논란?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인 임영웅은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에서 촬영이 진행된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건물 안에서 흡연을 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장소는 지상 23층 규모 건물의 실내로, 당연히 금연장소이죠. 금연 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위반입니다. 법률상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도 담배와 마찬가지로 불법이라서 임영웅이 어떤 처벌을 받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내 흡연 과태료 액수는?

 

임영웅은 촬영이 일시 멈췄을 때 대기 장소에서 흡연을 한 채 오갔다고 합니다.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과태료는 금연구역의 구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공중이용시설 법정 금연구역, 지자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임영웅의 실내 흡연이 사실이라면 그가 내야 할 과태료는 10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액수는?

마스크 미착용의 경우,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다고 해서 곧장 과태료를 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단속 방식은 1차 마스크 착용 권고, 2차 과태료 부과입니다. 지자체에서 나온 단속 인원이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 등을 현장 점검할 때, 마스크 미·오착용 인원이 있을 경우 올바른 착용을 지도하는데 이에 불응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합니다.

 

 

임영웅 소속사 사과

임영웅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5일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 되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는데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분장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작업중인 상황이었으며, 동일 공간 1층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분장 수정 및 의상 변경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임영웅 님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과 염려를 끼쳤다며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임영웅 직접 사과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영웅 올림.

사과에도 계속되는 논란?


 임영웅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연예인들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밀집접촉자로 분류되는 등 방송가가 ‘초비상’인 상태에서 논란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방송계 한 PD는 “촬영이 진행되는 스튜디오 장소가 보통 고가의 장비가 많고 흡연을 하지 않는 스태프들도 있는 등 아무리 대기 장소라고 하더라도 실내 흡연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성년자인 정동원도 함께 있었다는 추측이 돌면서 더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임영웅 #임영웅담배 #임영웅소속사 #임영웅흡연 #장동원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