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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지혜 과로와 동상이몽 눈물 이유

방송인 이지혜가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라디오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는데요. 이지혜님의 빠른 회복을 바라면서 최근 이지혜님의 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로로 입원

그룹 샵 출신의 방송인 이지혜가 10일 과로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입원했습니다. 이지혜는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가 그동안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과로로 입원했다고 합니다. 이지혜의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입원했으며 질병이 있거나 한 상황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검사 등 절차가 있어서 입원하였고 언제까지 입원해야 하는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현재 어떤 일, 결혼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살 연상 세무사 남편 문재완 씨와 결혼하여 이듬해 첫 딸 태리 양을 출산했습니다. 이후 워킹맘으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현재 데일리 프로그램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를 비롯해 MBC 에브리원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하기도 했습니다.여기에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플러스 '돈되지'의 새 MC로도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개인 유튜브 '밉지 않은 관종언니'

이지혜는 바쁜 스케줄에도 개인 유튜브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습니다. 작년 3월 유튜브를 통해 유산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는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팬들에게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이지혜를 보고 많은 팬들이 가슴 아파 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남편 문재완과 함께 5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혜는 지난번에는 힘든 아이들을 위해 보육센터 같은 곳에 기부했는데 이번에는 학대받은 어린이들 이슈가 있어서 그런쪽에 관심을 가졌다며 "열심히 벌어서 저만 행복하고, 우리 가족만 행복한 게 아니라 이 세상을 짊어져갈 다음 세대들에게 뜻깊은 일을 했다고 생각하면 감사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동상이몽 

한편 5월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둘째 임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디데이다. 배아 이식하는 날이다”며 병원을 찾아가 “이번에 배아 이식하면 임신을 기대할 수 있냐”고 질문했고, 의사는 “유산도 됐고 염색체 이상이 있더라”며 우려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어 9일 후 이지혜는 배아 이식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고, 이내 울먹거리며 화장실에서 나와 “어떡해”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라디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DJ 이지혜를 대신해 수요일 코너의 고정 게스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로서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날 그는 “이지혜가 바쁜 스케줄로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한다”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돌아올 때까지 내가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11·15일에는 방송인 김미려가, 12일~14·16일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진행을 맡는다고 합니다.